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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2024 속보] 중국꺾고 은메달 확보 한국 남자 양궁 올림픽 3연패까지 '1승'

by 부꿈지니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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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부꿈지니입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낙승을 거두며 금메달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었습니다.

결승에서 승리하면 올림픽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8강에서 일본 제압하고 중국과 맞대결

 

 

 

김우진(32), 이우석(26), 김제덕(20)으로 꾸려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29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만나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습니다.

 

단체전은 3명의 선수가 2발씩 총 4세트를 발사해 승점 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데 한 세트를 이기면 승점 2점, 비기면 승점 1점을 획득합니다.

 

 만리장성 넘어 남자 단체전 은메달 확보

 

대표팀은 중국과의 첫 번째 세트에서 54-54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지만, 대표팀은 곧바로 2세트에서 6발 중 4발을 10점에 꽂는 기염을 토했고, 승점 2점을 따내며 앞서나갔습니다. 3세트에서도 6발 중 3발을 10점에 넣으며 여유롭게 중국을 따돌렸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2021년 개최)에 이어 파리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섰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10연패’라는 금자탑을 달성했기에 남자 대표팀마저 금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양궁은 3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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