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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경상북도 경산 육동미나리 축제일정 미나리효능 미나리먹는방법

by 부꿈지니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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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2일 KBS 

 

동네 한 바퀴에서는
 

향기 드높다 – 경상북도 경산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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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산시. 

     

    넓은 들판과 산자락이 동네를 감싸는 가운데, 

     

    현대적인 도시의 활기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따스한 바람이 꽃잎을 흔들며 경산의 도심을 지나고, 

     

    싱그러운 봄 향기가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경북 경산 육동미나리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육동마을에서 재배되는 미나리를 ‘육동미나리’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은 맑고 깨끗한 물과 비옥한 토양, 그리고 기온 차가 큰 환경 덕분에 미나리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육동마을은 청정 지하수와 하천수가 풍부하게 공급되어, 미나리가 자라기에 아주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동미나리의 특징

     

    📌 향과 맛이 진하다
    육동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향이 강하고, 맛이 더 깔끔하며 아삭한 식감이 뛰어납니다.

    📌 청정 자연에서 자란다
    육동마을의 깨끗한 지하수에서 자라기 때문에 미나리가 더욱 신선하고, 농약 사용이 적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 전통 재배 방식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되며, 전통적인 수경재배 방식으로 키워집니다. 이 방식은 미나리에 풍미와 영양을 더해줍니다.

    📌 봄철 대표 먹거리
    육동미나리는 보통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수확하며, 특히 초봄 미나리는 연하고 부드러워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나리 효능

    📌 해독 작용

    미나리는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간 건강

    간 해독에 좋은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비타민 A, 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육동미나리 축제와 문화

     

    2025년 제4회 육동미나리축제는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미나리 요리 시연, 미나리 관련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 요리 경연대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미나리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육동미나리 구매 방법 및 보관법

     

    육동미나리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미나리를 선택할 때는 줄기가 곧고 색상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미나리를 물에 담가 두는 것입니다.미나리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미나리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공기를 빼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보관을 원하신다면, 미나리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육동미나리 맛있게 먹는 법

    📌 삼겹살과 곁들여서

    미나리 삼겹살은 봄철 대표 별미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미나리 전

    부침개로 만들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미나리 무침

    초고추장이나 간장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 미나리 샤브샤브

    미나리를 샤부샤부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깔끔해지고 향긋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경산 육동미나리는 미나리 축제나 직거래 장터에서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용성면 육동마을에선 요즘 한창 미나리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이곳은,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 덕분에 오랜 시간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해 왔으며, 이 덕분에 육동에서 자란 미나리는 청정 지하수와 자연의 기운을 머금고 더욱 아삭하고 향이 깊습니다.

     

    경북 경산을 방문하신다면 육동미나리를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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