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합복식 신유빈 임종훈 동메달 12년만의 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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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탁구일정 보기👆

 

 

값진 동메달 ! 12년만의 쾌거!

 

🏓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게임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신유빈과 임종훈은 호흡을 맞추고 불과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한국이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동메달획득으로 임종훈은 병역 혜택

 

🏓  신유빈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한 당예서, 김경아, 박미영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 16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월 19일 입대 예정이던 임종훈은 병역 혜택을 받습니다.

 

🏓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임종훈은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 갈 예정입니다.

 

 돌풍의 북한 탁구, 은메달 획득 대회첫 메달

 

🏓 북한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로 대회 첫 메달을 땄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올림픽에 복귀한 북한의 이번 대회 첫 메달입니다.

🏓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선수를 보내지 않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2022년 말까지 국제대회를 나서지 못했습니다.

 

🏓 북한 탁구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6 리우 대회 여자 단식 김송이 동메달 이후 8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