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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함양 민박집 지리산 촌캉스20첩반상민박집 석수연할머니 정자나무 민박집 위치 예약방법

by 부꿈지니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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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잘 자고 잘 먹었습니다!" 민박집 情 밥상 > 이 소개됩니다.


목차정리


    집과 음식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정성이 가득한 밥상의 온기로 

     

    마음을 위로하다 

     

     집과 음식으로 이어진 온정 밥상을 만나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 민박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화려한 곳들에 비해 정겨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고향 집에 온 듯한 포근함이 느껴지는 지극정성으로 차려낸 밥상을

    만날 수 있는 이곳.

     

    낯설지만 친숙하게 느껴지는 공간에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 준비한 밥상은 고단한 마음을 녹이고 위로가 줍니다.

     

    사시사철 지역 곳곳에서 나는 제철 산물로 먼 걸음 한 손님들을 극진히 대접하기 위해 차려낸 밥상엔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과 산에서 얻은 귀한 나물들이 한 상 가득한  집과 음식으로 이어진 주인과 손님의 온정을 녹여낸 밥상을 만나봅니다.


    지리산으로 촌캉스 왔어요!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20첩 반상 민박집 정자나무집

     

    지리산 자락 아래, 외관부터 세월이 한껏 묻어있는 촌집에 요즘 유행하는 촌캉스를 즐기기 위해 함양까지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부터 등산객들이 넘쳐났는데, 어느 날 길을 잃은 등산객이 배를 곯은 채 주인장  석수연 씨 집으로 찾아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를 들이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식사와 방을 내어주고, 다음날에는 주먹밥까지 든든하게 챙겨 보낸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퍼지면서 석수연 씨는 집을 찾는 이들에게 밥을 주고, 잠도 재워주며 지금까지 20년째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손님들이 배곯지 않도록 하는 게 민박집주인의 철칙, 먼 걸음을 한 손님들이 배고플까 싶어 서둘러 밥상을 준비하는 주인장의 정성 어린 마음이 녹아듭니다.

     

    촌캉스를 경험한 외국인의 글이 인터넷에 돌면서 현재는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가 높은 명소입니다.

     

     

     

     

    위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2 정자나무집

    연락처:  010.3589.2697

     

     

     20첩 반상 민박집의 특징

     

    이곳을 거쳐 간 많은 이들이 다시금 민박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주인장 손맛이 가득 담긴 20첩 시골 밥상입니다.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 하나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독특한 된장이 있는데, 늙은 호박을 으깨 넣어 만든 특별 된장입니다.

     

    이 된장으로 산나물 무침에 된장국까지 뚝딱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직접 캔 나물과 농사지은 채소들로 올리는 밥상은 끼니마다, 계절마다 맛도 차림도 달라집니다.

     

    봄에는 신선한 봄나물과 함께 산나물 비빔밥을 맛볼 수 있고, 여름에는 직접 기른 채소를 아낌없이 사용한 시원한 냉국과 무침이 준비됩니다.

     

     

    가을에는 수확한 작물들로 가득한 밥상이 차려지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 고소한 호박된장이 식탁을 채웁니다.

     

    시골집의 뜨끈한 아랫목에서 받아보는 풍성한 할머니 밥상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정자나무 민박집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맛과 멋을 제공하는 지리산 20첩 밥상은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민박집 주인장 석수연 씨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보며, 산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진정한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장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맛과 정성으로 가득 찬 특별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고, 정을 나누는 주인장의 정성 어린 감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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