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생선애의 오묘한 세계 60년전통 순천홍어밥상맛집 위치예약

2025년 2월 20일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애타도록 맛있다!” 생선 애의 오묘한 세계>가

 

영양 가득한 겨울 바다의 제철 맞은 부산과 순천 여수 생선 밥상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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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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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가득 퍼지는 진귀한 맛의 향연이 펼쳐지다!

 

영양과 풍미 가득한

겨울 바다의 숨겨진 별미에 빠지다!

 

알이나 간 등 내장의 맛도 일품인 생선

 

영양을 듬뿍 머금은 생선은 살도 살이지만, 알이나 간 등 내장의 맛도 일품입니다.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애’입니다.

 

원래 애는 사람이나 동물의 내장을 일컫는 옛말인데 오늘날에는 생선의 간을 부르는 말로 통용됩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영양을 쌓아 둔 덕에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데, 지역마다 먹는 애도 다르고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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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도록 맛있다, 홍어 애! –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홍어삼합 예약 바로가기👆

 

 

순천의 도심에는 세월을 고스란히 품은 오래된 한정식집이 있습니다.

 

무려 60년이 훨씬 넘은 노포. 긴 시간을 이을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함께 해온 식당 식구들 덕입니다.

 

주방에는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조리사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주특기 요리를 준비하는데, 누구는 종일 연탄불 앞에서 고기를 굽고, 누구는 멀쩡한 밥솥을 두고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냄비 밥을 짓습니다.

 

정성을 쏟아 상에 올리는 메뉴는 무려 26첩. 접시 위에 접시를 올려 상판째 이동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산해진미가 가득하지만, 이것이 빠지면 말짱 도루묵!

 

바로 단골손님들 불러 모으는 홍어 애탕이 그 주인공입니다.

 

탕 끓이기의 시작은 홍어 삭히기인데, 애와 궁합이 좋다는 볏짚으로 20일가량 삭혀 맛이 깊어지면 본격적으로 탕 끓이기에 나섭니다.

 

된장 푼 물에 홍어 애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한번 맛보면 애간장이 녹는다는 진정한 맛의 진수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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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전통 순천 맛집 대원식당

 

이곳의 주인장의 어머니는 품질이 좋고 신선한 재료가 맛의 기본이라고 하시며 아랫장과 웃장이 들어서는 날에는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새벽에 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십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머니께서는 신선한 재료는 손님들과의 약속이라는 고집으로 하루를 시작하십니다.

 

✅ 위치: 전남 순천시 장천2길 30-29 대원식당

✅ 영업시간 : 11:3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 라스트오더 20:00

 

식당의 식재료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간장, 고추장, 된장, 매실진액 등을 직접 식당에서 만들어 한결같은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식재료의 기본은 손질부터 정성이라는 어머니의 고집으로 20년 넘게 일한 직원들과 주인장의 어머니께서는 아침부터 한 땀 한 땀 재료 손질에 바쁘십니다.

 

진석화젓,통갈치젓,토하젓의 상차림

 

✅ 진석화젓은 자연산 굴에 소금만 넣고 삭히는 젓갈입니다.

4월에 알이 찬 석화를 소금이랑 버무려서 20일 묵히고 삭힌 굴에서 나온 물과 함께 한번 끓이기를 3번 반복해서 3달 후 밀봉하여 발효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3년의 숙성기간을 거치면 풍미가 살아 있는 진석화젓을 맛볼 수 있습니다.

 

✅ 통갈치젓

큰 갈치의 머리와 비닐, 꼬리만 떼고 다져서 만드는 젓갈이며 살과 뼈가 같이 들어가서 씹는 식감이 살아있고, 쌈채소와 싸 드시면 좋습니다.

 

✅ 토하젓은 섬진강에서 나는 민물새우로 만든 젓갈입니다.

토하젓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6개월~1년 사이의 숙성을 거친 토하젓이 토하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대표메뉴

 

순천군고기 예약바로가기👆

 

✅시그니처 메뉴 순천군고기

 

100% 국내산 재료로 양념한 보성녹돈 오겹살을 연탄불에 3번 구워 준비해 드립니다.

 

쫄깃쫄깃 식감이 매력적이라 그냥 드셔도 좋고 쌈채소에 삼채와 함께 싸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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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국내산 육우를 이용하여 100% 국산 양념을 이용해 20년 이상 근무하신 할머님께서 요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어삼합 &홍어찜

 

홍어는 삼합과 찜으로 나누어지며 국내산 홍어를 적당히 삭혀서 묵은지 삼겹살과 함께 싸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찜은 미나리와 양념을 조금씩 해서 드시면 소고기보다 맛있습니다.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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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봄가을로 국내산 주꾸미를 제철에 대량 작업하여 고춧가루 양념하여 24시간 숙성 후 연탄불에 2번 구이 하여 손님 상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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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이곳은 품질이 좋고 신선한 재료가 맛의 기본이라고 고집하며 아랫장과 웃장이 들어서는 날에는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새벽에 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주인장의 어머니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선한 재료로 손님들과의 약속의 하루를 시작하는 식당입니다.

 

60년 된 순천 대표 한정식집인 이곳에서 어머니의 손맛과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젓갈 그리고 한번 맛보면 애간장이 녹는다는 진정한 맛의 진수 삭힌 홍어삼합 찜의 맛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